[INFORMATION] RØDE, 88억원에 달하는 커트 코베인의 마틴 D-18E 기타 영국 전시회에 대여 (로데, 너바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타는 어떤 제품일까? RØDE 사의 피터 프리드먼 창업자이자 브랜드 소유주가 2020년 601만 달러(88억 2천만 원)에 낙찰받은 록 그룹 너바나(Nirvana)의 리더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의 마틴 D-18E 기타이다. 이 기타는 MTV 언플러그드(Unplugg) 공연에서 연주되었으며(유튜브 영상 참고) 록 음악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꼽힌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런던의 왕립 음악 박물관(Royal College of Music Museum)에서 이 기타를 전시할 계획이다. RØDE 사의 피터 프리드먼 로데 CEO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박물관에 기타를 대여했다.

통기타는 그렇고, 그렇다면 전자 기타 중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된 제품은 어떤 제품일까? 역시 커트 코베인의 Smells Like Teen Spirit 연주에 사용된 1969년 펜더 머스탱 전자 기타로, 이 기타는 2022년 미국 줄리언스 옥션에서 약 450만 달러(66억 2천만원)에 낙찰되었다. 그다음은 2019년 6월에 약 400만 달러(58억 8천만 원)에 낙찰된 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길모어(David Gilmour)가 사용했던 펜더 스트라토캐스터(Fender Stratocast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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