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게인 스테이징과 밸런스를 향상시키는 12가지 검증된 기법
레퍼런스 트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레퍼런스 트랙을 비교하는 과정은 곡의 구성, 사운드 디자인, 믹싱, 마스터링 등 여러 작업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처럼 작업의 모든 단계에서 레퍼런스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곡, 믹싱, 마스터링 중 항상 레퍼런스를 참조하면 빠르게 음악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구성 레퍼런스 : 구조, 악기 구성, 편곡에서 영감을 얻기 위해 사용
• 사운드 디자인 레퍼런스 : 전문가의 사운드와 비교하여 자신의 사운드가 맞는지 확인
• 믹싱 레퍼런스 : 게인 스테이징, 다이나믹스, 사운드 톤 비교
• 마스터링 레퍼런스 : 상업적 마감, 볼륨 레벨 확인
러프 믹스를 제작하고 참조하기
러프 믹스는 믹스다운 작업을 시작하기 전의 초기 믹스다. 믹스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러프 믹스를 기준으로 삼으면 도움이 된다.
레퍼런스 플러그인 사용하기
레퍼런스 트랙을 비교하는 작업을 쉽게 도와줄 수 있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ADPTR Audio Metric AB와 같은 플러그인은 레벨 매칭을 자동으로 도와주며, 레퍼런스 비교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레벨 매칭 중요성
레퍼런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레퍼런스 트랙과 믹스 트랙이 동일한 볼륨 수준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소리가 항상 더 좋다고 느낄 수 있다.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레퍼런스와 믹스의 볼륨을 맞추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하나의 요소에 집중하고, 요소간의 관계에 주목하기
믹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부터 하나씩 비교하며 게인 스테이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개별 요소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소들 간의 관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킥과 서브베이스 간의 상호작용이나 리드 보컬과 다른 하모닉 요소들 간의 밸런스를 체크하여 전체 믹스의 조화를 분석해야 한다.
모니터링 장비에 익숙해지기
믹스의 성패는 얼마나 모니터를 잘 아는가에 달려 있다. 크리스 로드-알지(Chris Lord-Alge)와 같은 전문가도 "알고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피커든 이어폰이든 장비에 익숙해지면 더 나은 믹스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시스템에서 테스트하기
잘 믹스된 곡은 어떤 시스템에서도 좋게 들려야 한다. 작업이 끝나면 차에서 듣거나, 이어폰으로 재생해 보고, 다양한 환경에서 곡이 어떻게 들리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특정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다.
일관된 모니터링 레벨 유지하기
모니터링 레벨을 일관되게 유지하면 믹싱 작업에서 변수를 줄일 수 있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항상 같은 볼륨 수준에서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낮은 볼륨에서 모니터링하기
낮은 볼륨에서 좋은 믹스를 만들면, 그 믹스는 큰 볼륨에서도 훌륭하게 들린다. 특히 중음역대가 중요한데, 큰 소리에서 착각할 수 있는 저음과 고음의 증가 효과를 줄일 수 있다. 이상적인 모니터링 레벨은 70~85dB SPL이다.
메터링 플러그인 활용하기
메터링 플러그인은 믹스의 게인 레벨, 다이나믹 레인지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무료 플러그인을 적극 사용하여 정확한 믹스를 만드는 것이 좋다.
믹스 준비와 믹싱을 별도로 진행하고, 믹스 전 레퍼런스 곡 듣기
믹스 파일을 미리 준비해두고 나중에 신선한 귀로 작업에 임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준비 과정과 실제 믹싱 과정을 분리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좋다. 믹스를 시작하기 전, 잘 알고 있는 레퍼런스 곡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귀를 조정하고, 믹스에서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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