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Hi-Fi 오디오 커넥터 소개


Hi-Fi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오디오 커넥터는, 3.5파이 단자는 일반적으로 이어폰 단자, 3.5단자로 불린다. 3.5단자는 일반적으로 2가지로 나뉘며 스테레오 연결인 3극 단자, 마이크 신호까지 함께 연결 가능한 4극 단자가 있다. 3극 3.5단자는 L, R, Ground의 순서로 극성이 배열되어 있으며 4극 3.5 단자의 경우 L, R, Ground, Mic 순으로 배열되어있다. 가장 보편적인 단자로 알려져 있으나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단자가 제외되면서 점점 잊혀지고 있는 단자이기도 하다.

6.3 단자는 3.5 단자보다 더욱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헤드폰 단자로 사용할 때엔 6.3 혹은 5.5단자로 불리며 라인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로 사용될 때는 TRS 케이블로 불린다. 하지만 Hi-Fi에서 라인 신호를 전달하는 TRS단자로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다. RCA 단자는 Hi-Fi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라인신호 단자다. 가운데의 심지가 극성을 띄고 있으며 겉 쉴드 부분으로 접지를 하여 외부 노이즈로부터 보호한다. 극성이 하나만 존재하는 언밸런스 단자이지만 단자의 안정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보편화되었다. 특히 작은 공간안에 많은 입출력 단자를 적용해야하는 AV리시버에서 자주 사용된다.

XLR 단자는 TRS 단자와 같이 극성이 3개이며 +, -, Ground 의 신호를 한 가닥의 케이블로 보낼 수 있으며 밸런스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단자의 내구성이 뛰어나며 케이블의 길이에 따른 노이즈 저항력이 RCA 단자에 비하여 뛰어나서 고가의 Hi-Fi 기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단자이다.

4.4 단자
4.4 단자는 4개 혹은 제조사에 따라 Ground를 포함한 5개의 극성을 가지고 있으며 L+, L-, R+, R- ,Ground 으로 구성되어있다. XLR 혹은 TRS 밸런스 케이블을 소형화 후 2개의 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로 통합시킨 형태이며 Hi-Fi 시장에서 이어폰, 헤드폰, 밸런스 라인 입/출력 단자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주류 아날로그 단자
4Pin XLR은 4개의 극성을 가진 단자이며 L+, L-, R+, R- 의 신호선을 가지고 있다. 헤드폰에 사용되는 밸런스 신호 단자이다. 보통적으로 거치형 헤드폰 앰프 혹은 큰 사이즈의 포터블 DAC& 에서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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