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런치패드가 일렉기타 보다 좋은 다섯 가지 이유 (Launchpad)

첫째, 독학이 가능하고, 배워서 연주하기가 쉽다.
기타를 남에게 들려줄 정도의 수준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연 단위'의 연습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곡이라도 연주하려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런치패드는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젝트 파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프로젝트 파일을 불러와 순서대로 연주하는데 한 달 정도의 시간(빠른 습득을 하는 경우 몇 주내도 가능)이 필요하다. 또한 런치패드는 1인이 공연이 가능한 반면에 기타는 기본적으로 밴드를 구성해서 공연해야 하므로, 합주실에서 많은 연습과 또 밴드 멤버들의 수준 등도 고려하여야 하여, 제대로 된 공연을 하기가 힘들다.
둘째, 런치패드는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악기 연주 가능 심지어 피아노 연주도 가능하다.
런치패드는 하나의 장비로 수많은 악기 소리 예를 들어 피아노라든지, 드럼, 신디사이저, 보이스 샘플 등 다양한 사운드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또 락, 재즈, 메탈,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에 사용할 수 있다. 런치패드는 8 X 8패드를 원하는 대로 기능을 할당해서 자신만의 악기를 만들 수 있다. 버튼마다 다른 기능이나 음을 할당할 수 있어, 어떤 종류의 음악이던 연주할 수 있다. 심지어 피아노 연주도 가능하다.

셋째, 런치패드는 화려한 RGB 라이트로 시각적인 퍼포먼스 가능하다.
런치패드는 공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를 설치 월에 띄우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렉기타는 기본적으로 시각적인 연출이 불가능하다.
넷째, 런치패드는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정사각형 형태로 휴대가 아주 편리하다.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에 연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 공연장에 노트북과 런치패드를 가지고 가서 믹싱 콘솔에 오디오 입력으로 연결하면 끝이다. 반면 기타는 휴대하기가 힘들며, 공연장의 앰프나 이펙터에 따라서 오랜 세팅 기간이 걸린다. 반면 기타는 매우 크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기에도 불편한 경우가 많다.

마지막 다섯번째,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심지어 게임용으로도!
런치패드는 디지털 기기로 컴퓨터에 연결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소프트웨어인 에이블톤라이브(Ableton Live), 로직프로(LogicPro), FLSTUDIO, 큐베이스 등의 미디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MIDI를 지원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게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기타는 다른 용도가 없다. 런치패드로 리듬 게임도 할 수 있다. 런치패드는 에이블톤 라이브 전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DAW에 대응한다. 로직프로는 10.6 버전부터 런치패드가 통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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