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마이크에 대해서 모르는 몇 가지 사실
다이내믹 마이크는 모두 무전원이다?
다이나믹(Dynamic, 다이내믹) 마이크는 대부분이 무전원이지만, 요즘은 인터넷 방송용으로 전원(팬텀 파워)를 사용하는 마이크도 있다. 특히 인터넷 방송용 마이크의 경우는 당사에서 판매하는 sE일렉트로닉스사의 DM1과 같은 인라인 프리앰프가 다이나믹 마이크의 낮은 감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sE일렉트로닉스사에서 DCM6라던지 DCM8 같은 마이크는 이러한 인라인 프리 앰프가 내장된 마이크로 일반적인 팬텀 파워(48V)를 사용한다. 비슷한 마이크로 SM7dB 같은 마이크도 있다.


콘덴서 마이크는 모두 거치용이다.
콘덴서 마이크는 위와 같이 대부분 거치용이지만,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도 있다.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는 12V~48V 팬텀 파워를 사용한다. RODE M2 같은 마이크나 또는 슈어사의 BETA87A나 젠하이저 E945 같은 마이크도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콘덴서 마이크이다. 이는 일반적인 거치용 콘덴서 마이크인 NT1 시그니처 같은 마이크의 25mV/Pa에 비해서는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다만, 라이브용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 할 때는 무대를 자주 왔다갔다하다가 스피커가 많이 설치된 곳으로 갈 경우 마이크에 원치 않은 배경 사운드가 들어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팬텀 파워는 48V이다.
팬텀 파워는 처음에 노이만사에서 콘덴서 마이크를 만들면서 당시 전자 부품 등을 감안하여 48V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해서 사용한 것이지, 어떤 국제 표준 기관에서 정한게 아니다. 팬텀 파워는 따라서 12V, 24V, 48V가 있다. 물론 48V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실제로 팬텀 파워는 오차도 많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11V ~ 52V를 이야기한다.

48V면 꽤 높은 전압인데 감전될 수도 있다?
팬텀 파워는 10mA 이내로 매우 낮은 전류를 가지고 있어 감전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라이터라던지 아니면 가스렌지 등에 사용하는 일명 똑딱이라 부르는 'Igniter'는 10,000V의 높은 전압을 가지나 전류가 거의 없어 따끔거리는 정도다. 팬텀 파워를 공급하는 기기는 대략 10mA 정도, 받아서 사용하는 장치는 2mV정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팬텀 파워가 필요치 않은 다이내믹 마이크에 팬텀을 집어넣으면 망가지지는 않지만, 전류로 인하여 노이즈가 추가 될 수 있으니 꺼주는 것이 좋다.

팬텀파워로 구동할 수 없는 마이크도 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팬텀 파워는 전류가 10mA 정도로 낮으므로 많은 전원을 소모하는 진공관 마이크를 구동할 수 없다. 따라서 진공관 마이크는 아래와 같은 전원 공급기(PSU, Power Supply)를 가지고 있다.

다이내믹 마이크는 자석에 취약하다. 그리고 마이크에 스위치가 없는건 왜 그럴까?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를 스피커에 가져다대면 하울링이 엄청 크게 일어나는데 다이나믹 마이크 구조 자체가 네오디윰 자석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력이 영향을 주는 것이다. ORIA의 핵심 기능들이 Elgato 스트림 덱 위 버튼에 할당하여 ORIA를 컨트롤할 수 있다. 방송 중 편리하게 스트림 덱에서 ORIA를 컨트롤할 수 있어 방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ORIA의 컨트롤은 아래의 Elgato 모델들과 호환된다. 일부 다이내믹 마이크에는 스위치가 없어서 마이크를 On/Off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는 잘못된 조작을 통하여 마이크 스위치를 끌 경우 방송사고가 나기 때문이다. 방송사고는 보통 마이크가 켜진줄 모르고,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사고를 말하지만 소리가 꺼지는 방송 사고가 더 많은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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