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음악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이 곡들은 단순히 듣기 좋은 음악을 넘어,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곡들을 들으며,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EARTH SONG - MICHAEL JACKSON
"Earth Song"은 1995년 마이클 잭슨의 앨범 HIStory : Past, Present and Future, Book I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환경 파괴와 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의 현실을 강 렬하게 표현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파괴적 행위를 대비시키며, 지구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강렬한 코러스와 잭슨의 감정적인 보컬은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Earth Song"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곡으로, 지구의 날에 꼭 들어봐야 할 명곡 중 하나다.

MERCY MERCY ME (THE ECOLOGY) - MARVIN GAYE
1971년 마빈 게이의 앨범 What's Going On에 수록된 "Mercy Mercy Me (The Ecology)"는 환경 오염과 자연 파괴에 대한 우려를 담은 곡이다. 이 곡은 1970년대 초반의 환경 문제를 다루며, 공기와 물 오염, 그리고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자연의 고통을 노래한다. 마빈 게이의 부드럽지만 애절한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는 듣는 이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이 곡은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환경 찬가로 자리 잡고 있다.

BIG YELLOW TAXI - JONI MITCHELL
조니 미첼의 1970년 곡 "Big Yellow Taxi"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개발로 인한 파괴를 대비시키는 곡이다. 이 곡은 "They paved paradise and put up a parking lot"라는 가사로 유명하며,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자연을 안타까워한다. 경쾌한 멜로디와 대조적인 메시지는 듣는 이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곡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곡으로, 지구의 날에 꼭 들어봐야 할 곡 중 하나다.

WAKE UP AMERICA - MILEY CYRUS
마일리 사이러스의 2009년 곡 "Wake Up America"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곡이다. 이 곡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행동을 촉구한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곡을 통해 "지구는 우리의 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이 곡은 팝 음악의 경쾌한 리듬과 환경 메시지가 결합된 곡으로, 지구의 날에 어울리는 곡이다.

EARTH - LIL DICKY
릴 디키의 2019년 곡 "Earth"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환경 보호 캠페인 곡이다. 이 곡은 지구의 다양한 생물들과 환경 문제를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루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참여해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유머와 진지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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