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레이블 소개 : Rave Culture

테크노, 레이브 장르가 인기인 현재, 해당 장르에 관심이 있다면 “Rave Culture”라는 레이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2018년 W&W의 빌렘 반 하네겜(Willem van Hanegem)과 워드 반 데르 하스트(Ward van der Harst)에 의해 설립된 레이브 컬처(Rave Culture)는 신규 팬과 베테랑 팬 모두를 위한 댄스 음악 경험을 재정의하는 브랜드이다.

 

레이브 컬쳐는 전설적인 DJ이자 프로듀서 Armin Van Burren의 레이블 Armada Music 내에 속해 있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댄스 음악 문화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브 컬처는 전자 댄스 음악운동을 둘러싼 라이프스타일을 나타내며 빅룸, 하드스타일, 레이브 및 테크노 사운드를 주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W&W’, ‘AXMO’, ‘Saberz’, KEVU’, ‘Niviro’, STVW’, ‘nanobii’ 등이 있다. 댄스 음악 역사, 기술 발전 및 혁신적인 사고 개념에 큰 영향을 받아 레이브 컬처는 음악 레이블, 의류 라인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했으며 하나의 EDM 커뮤니티로써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레이브 컬쳐의 수장 W&W는 네덜란드 출신의 DJ듀오로 2007년 결정되어 활동한 베테랑 아티스트이다. 초창기에는 트랜스 음악을 프로듀싱했으며 ‘Mustang’, ‘Impact’와 같은 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급격하게 바뀌어가는 EDM의 주류 장르에 따라 프로듀싱 스타일을 바꿔가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빅룸, 해피 하드코어, 하드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2012년에 자신들의 곡 명을 따와서 ‘Mainstage Music’이라는 레이블을 만들었으며 이는 현재 레이브 컬쳐(Rave Culture)의 전신으로, 현재의 이름은 2018년도 발매된 ‘Rave Culture’라는 곡의 이름을 따와서 변경된 것이다. 레이브 컬처는 암스테르담 댄스 이벤트 기간 동안의 단독 나이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시게트 페스티벌과 같은 국제 음악 축제에서 자체 스테이지를 주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페스티벌 및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명 아티스트 및 신예 아티스트들이 조명 받을 수 있는 레이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은 여러 굵직한 페스티벌에서 공연중이며 현재 트렌드에 맞는 신선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타버스로 뛰어들어 레이브 컬처 월드(Rave Culture World)가 만들어졌으며 이는 레이브 컬처 아레나(Rave Culture Arena)와 디지털 클럽 미식(Club Mythic)에서 주최되는 라이브 세트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다른 분위기를 가진 가상 세계이다. 레이브 컬처에서 발매되는 각 트랙은 EDM 씬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교감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빅룸, 테크노, 레이브 장르에 관심이 있다면 레이브 컬쳐에서 발매되는 최신 음악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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