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 리그오브레전드(LOL) E-SPORTS의 중심, T1

2025년을 달리고 있는 현재는 e스포츠가 가히 타 스포츠 리그와 겨뤄도 밀리지 않는 대형 리그로 성장했다. 자국 리그 체제까지 갖춰져 진정한 스포츠 리그로 정착했다. 사실 세계적으로 자국 리그가 정착되어 활성화된 스포츠는 축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 핸드볼, 배구 정도이며, 이들 수준으로 세계적으로 자국 리그를 갖춘 스포츠가 된 것이다. 대한민국 기업 SK텔레콤과 미국 기업 컴캐스트의 합작 회사로 설립된 다국적 e스포츠 기업으로 당장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e스포츠의 최고 전설들로 불리는 임요환, 최연성, 김택용, 페이커가 있다.


e스포츠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는 팀은 T1이며 오늘은 그 팀의 역사를 다뤄볼 예정이다. 2003년에 SK Telecom T1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고 SK Telecom이라는 한국의 대형 통신사가 후원하는 팀이다.국내에서의 인기는 말할 필요가 없다. 2024년 기준 T1이 78.2%로 다른 팀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T1의 본체격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2024 월즈를 우승하기 전에 조사한 결과이므로 T1의 팬덤은 2025년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LOL e스포츠는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커리어를 소유한 프로 팀의 명성에 걸맞게 T1 팬덤이 다른 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크고있다. 영어 중계로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은 LCK 경기라도 조회수 10만을 넘기는 건 기본이고, 자국 리그가 작은 대만이나 베트남에서는 50만까지 가기도 한다. MSI나 월즈처럼 큰 경기에서는 다른 경기 조회수가 10만 정도 나오는 와중에 혼자서 50~80만은 그냥 찍어낸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명경기 중의 명경기라고 불리는 2017년 월즈 EDG전은 대만에서 50만, 베트남에서 200만을 넘겼다. 많은 국가에서 자국 리그 최고 인기 팀 다음으로 인기 있는 팀이 SKT일 정도. 그 자존심 강한 중국에서도 페이커의 인기는 중국 최고 선수를 자랑하는 우지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수준이니 말 다했다. 게다가 e스포츠에 관심이 없어도 T1만큼은 안다는 사람이 상당수이다.


팀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 내지는 '최종 보스'로 간주되고 있으며 그 간 퍼포먼스로나 족적으로나 LoL e스포츠 역사에 거대한 획을 그은 팀이다. 또한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클럽 한정 최다 국제 클럽 대항전 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T1은 여러 유명한 선수들을 배출한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Faker(이상혁)이다. Faker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이콘이자, "LoL의 레전드"로 불리며 T1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Faker는 T1에서 거의 모든 우승을 경험했으며, 여러 번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며 롤의 역사를 현재까지 만들고 있다.2025년 전세계가 디지털세대로 향하고 있는 지금, e스포츠는 더욱 발전할것으로 보이며 T1의 위상은 더욱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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